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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탄소년단보다 앞선 한류의 시작, 직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0-14 조회수 319
파일 반크-2.jpg  

-반크 박기태 단장 직지코리아 골든씨드 토크콘서트에서 우리 문화와 역사 알리는 활동 강조 세계 最古의 금속활자본을 만든 나라는 한국

-반크 홍보대사 13기 직지코리아 찾고 직지 알리는 활동 다짐

 



13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3기 백여 명이 <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을 찾았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반크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는 반크 회원 중 서류 심사를 통해 엄선된 전국 중·고등학생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전시장을 찾은 이들은 직지와 구텐베르크 42행 성서의 영향관계를 다룬 기획전시 직지로드와 직지의 내용을 풀어내고 저자 백운화상과 시주자 묘덕의 이야기를 다룬 주제전시무심의 숲을 진지하게 관람했다.

 

특히 직지의 정신을 계승하고 직지를 세상에 알리는 노력을 이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직지 숲에서 만난 사람들전시에 소개된 반크 회원 오유진씨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오유진씨는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일본의 세계사 교육 사이트의 직지 관련 오류를 발견하고 이를 수정한 바 있다.

 

이날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인기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진행자 이독실 칼럼니스트와 함께 직지코리아의 골든씨드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직지를 알리는 활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박기태 단장은 방탄소년단 등 한류의 인기로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많지만, 여전히 구텐베르크의 42행성서가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방탄소년단이 한국어로 노래를 하는 것처럼, 당당하게 SNS나 외국사이트에 직지를 알리는 활동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리는 <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관람객들이 직지의 내면적 가치를 느끼고 치유와 사색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전시, 공연들로 오는 21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