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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쉽고 재밌게 느끼는 직지의 정신...풍성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 발길 줄이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0-04 조회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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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게 느끼는 직지의 정신... 풍성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 발길 줄이어

 

1일 개막 이후 4일째를 맞은 <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전국에서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으로 종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막 첫날 이후 내내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고, 징검다리 연휴인 3일 개천절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일부 체험 코너와 식음부스가 일시 재료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내용과 그 안의 무심(無心) 정신을 체험형으로 풀어낸 것이 흥행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고려로의 시간여행, 청주의 새로운 풍경 제시

 

직지가 만들어진 시대의 풍경 속에서 직지의 정신과 마음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1377 고려저잣거리는 고려 풍경을 재현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풍경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려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직지코리아만의 남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1377 고려저잣거리에서 매일 펼쳐지는 마당극 역시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깃발과 전통우산으로 꾸며진 마당극 무대에서 놀부전과 판소리 등 전통 마당극뿐만 아니라 젊은 예술가들의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직지코리아 흥덕로 차 없는 거리 선보여... 흥겨운 축제의 장 각광

 

<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행사장인 흥덕로 일대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처음으로 선보인 그라운드 아트는 가족이 함께 색모래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사전 신청 관람객이 몰릴 만큼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늦은 오후부터 청주 예술가·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아트나잇 청주와 함께 치맥파티가 열려 흥겨운 축제의 현장을 선보였다. 특히 치맥파티3천 원에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어 흥덕로 바깥까지 줄을 서는 등 인기를 얻었다.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직지코리아

 

3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직지인형극역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소중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내 전 좌석이 꽉 차 계단까지 앉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16() 오전 1030, 1130분에 2차례 더 직지인형극진행될 예정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음을 바로 보면 그 곳에 본질이 있다는 직지의 마음을 명상과 요가 등 70여 개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채운 힐링산업체험관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유아 놀이터이 인기다. 각종 끈을 감거나 늘여서 다른 쪽 공간으로 연결하는 끈잇기놀이는 소근육발달과 공간조망능력에 도움이 되고, 직지의 조판 과정을 놀이로 풀어낸 미니조판놀이3D프린팅된 글자를 찾아 맞추며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우고 한글 학습을 할 수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