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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주제 ‘직지 숲으로의 산책’ 최종 확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3-22 조회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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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주제

직지 숲으로의 산책최종 확정

 

- 직지심체요절의 정신과 마음과의 만남을 의미

- 참여형친환경 등 4대 기본방향에 초점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주제로 직지심체요절의 정신과 마음과의 만남을 의미하는 직지 숲으로의 산책이 최종 확정됐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는 올해 행사의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세계인의 자부심이 된 직지를 역사적 가치를 넘어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를 만들어낸 고려 정신에 초점을 둔 힐링페스티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초대작가 주제전시, 세계기록유산 기획전과 함께 종이에서 반도체까지테마전을 통해 직지에서 반도체까지 이어지는 청주의 문화와 산업을 조망한다.

행사장 일원에는 신개념 야간경관 연출기법이 도입된 직지숲이 구성되고, 직지교와 청주공예관 건물에 미디어 매핑 방식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지난 2016 행사보다 더 큰 규모로 준비된다. 행사 기간은 8일에서 21일로, 목표 관람객은 30만 명에서 40만 명으로 크게 늘렸다. 프로그램도 기존 전시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 전환하여 100여 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이는 등 매력적인 감성콘텐츠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김관수 총감독은 올해 직지코리아를 친환경 페스티벌 12일 페스티벌 참여형 페스티벌 메시지 페스티벌 등 4개의 기본방향에 초점을 두고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소재로 전시를 진행하여 친환경 페스티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청주 인근 테마관광지를 연계하여 머무르며 즐기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2016 행사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1377 고려 저잣거리를 규모화하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하여 모든 프로그램이 메시지를 갖고 관람객의 마음을 두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범석 조직위원장은 오는 101일 역사적으로 개막하는 올해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그동안 축적된 우리 시의 창조적 역량을 총결집하여 시민과 관람객의 가슴을 울리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수 총감독은 직지가 탄생된 고려는 빛나는 금속활자 인쇄술로 많은 사람에 지식정보를 확산하고 정신 세계를 확장했던 문화 르네상스 시대였다고 말하고 올해 행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명품문화도시 청주의 품격에 어울리는 국제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D-200일을 맞은 지난 15일 오후2시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이범석 조직위원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전문가, 시민추진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기원 기념행사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축하 영상메시지에서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직지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중앙정부와 유네스코, 청주시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국제행사로서 국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행사로 성황리에 열리길 바란다정부가 올해 선포한 책의 해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