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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개막 첫 휴일,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 관람객 북적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0-04 조회수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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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아트’, 1377고려저잣거리 마당극’, ‘치맥파티인기











 

 

1일 개막 이후 첫 공휴일인 개천절을 맞은 <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전국에서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으로 종일 성황을 이뤘다.

 

흥덕로 차 없는 거리에는 사전신청 관람객들이 참여해 색모래로 도로 위에 그림을 그리는그라운드 아트가 펼쳐져 인기를 끌었다. ‘그라운드 아트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들은 색모래를 이용해 직지의 모양을 그리거나 친환경 메시지를 남기는 등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날 관람객들이 만든 그라운드 아트작품은 행사가 끝나는 21일까지 흥덕로 차 없는 거리에 전시된다. 가족과 함께 대전에서 온 참가자 신혜영 씨는 우리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남는다니 뜻 깊다금속활자 주조 시연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즐겁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오는 6()에도 그라운드 아트참여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흥덕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오후 5시부터 저렴한 가격에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치맥파티’, 청주 예술가·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아트나잇 청주’, 청주 음악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지역 청년문화콘텐츠협동조합이 기획에 참여한 ‘1377고려저잣거리역시 종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매일 오후 1, 3, 53차례 진행되는 마당극은 가을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고, 고려 연잎밥과 고려 두부 등 먹거리는 맛있는 축제의 기억을 선물했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날씨에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이 많다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의 인기로 준비한 물량이 부족해 예정된 시각보다 프로그램을 일찍 마감할 정도라며 뜨거운 반응을 설명했다.

 

한편,‘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리는 <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관람객들이 직지의 내면적 가치를 느끼고 치유와 사색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전시, 공연들로 오는 21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