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음식의 대가 지견스님, 건강하고 정갈한 사찰음식요리법 전수

-힐링푸드 사찰음식 체험 무료…선착순 20명 사전접수

‘직지 숲으로의 산책’이란 주제아래‘힐링’을 테마로 삼은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서 힐링 푸드로 손꼽히는 사찰음식을 맛보게 된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고려의 시대상을 재현한 1377고려저잣거리 내 조포사(고려시대 두부를 만들던 사찰)에서,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는 체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매일 2차례씩 총 10일 동안 진행되는 사찰 음식 체험에서는 지견스님의 가르침 아래 버섯 강정, 감자떡, 우엉잡채, 잣국수, 연잎밥 등 건강하고 정갈한 사찰음식 요리법을 전수받게 된다.

청주 월명사 지견스님은 대한민국 산채박람회에서 금상 등을 수상한 사찰음식의 대가로 전국 사찰과 일반인은 물론 KBS, MBC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사찰음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찰음식 체험은 개막일인 10월 1일과 5일~7일, 12일~14일, 19일~21일에 오후 3시/5시 2회로 진행되며, 직지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체험은 무료로, 회당 20명씩 선착순 접수다.

자세한 문의는 직지코리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또는 직지코리아 조직위 담당자(043-201-4424)로 하면 된다.

한편,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