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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 20주년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 특별전

2024. 9. 4.(수) ~ 11. 30.(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2층 전시실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the Memory of the World Register)에 등재되었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2004년 제정한 상으로, 유네스코가 제정하고 청주시가 공여하며, 인류 기록문화의 보존과 접근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2024 직지문화축제에서는 올해 유네스코 직지상 제정 20주년을 기념하여 2024년 제10회 직지상 수상기관을 포함하여 역대 수상기관을 소개하고 각각의 주요 활동에 대한 전시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 전시에서는 고문서, 고서는 물론, 각종 디지털 자료, 이미지 자료, 음성 자료 등을 망라하여 소중하게 보존․활용되는 인류의 기록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직지》로 대표되는 세계기록유산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기록유산 보존을 위한 인류의 노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유네스코 직지상 역대수상자

2005년(1회) 체코국립도서관
2007년(2회)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음성기록보관소
2009년(3회) 말레이시아 국가기록원
2011년(4회) 호주 국가기록원
2013년(5회) 멕시코 아다비(ADABI) 기록보관소
2016년(6회) 중남미 연합 이베르 아카이브
2018년(7회) 아프리카 말리 NGO 단체 사바마-디
2020년(8회) 캄보디아 뚜얼슬렝대학살박물관
2022년(9회) 이집트 카이로미국대학교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