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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지, 시간의 문을 열다…과거·현재·미래 잇는 기록문화축제 new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6-08-18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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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직지, 미래를 만나다…‘2026 직지문화축제’ 9월 4일 개막
‘직지, 시간의 문을 열다’ 주제로 3일간 개최
전통 인쇄문화와 생성형 AI·디지털 기술 결합한 체험 콘텐츠 선보여
청주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2026 직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직지, 시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과거의 기록문화와 현대 문화예술, 미래 디지털 기술을 연결해 시민들이 『직지』의 역사적 가치와 기록문화의 발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시민이 QR코드로 작성한 메시지를 대형 LED 화면에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시민 참여형 미디어 메시지월을 비롯해 ‘나만의 AI 캘리그라피 만들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직지 영상 콘텐츠 제작, AI 영화 상영 등이 운영된다.

전통 인쇄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는 기록 매체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는 특별전이 열리며,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과 서양 금속활자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동서양 금속활자 제작 과정을 시연한다.
관람객이 인쇄와 제본 과정을 경험하는 ‘나만의 직지 책 만들기’를 비롯해 전통 인쇄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직지』가 탄생한 과정과 금속활자 인쇄문화의 특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는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복원한 직지 복본과 디지털 복제본, 한글 번역본 등을 선보인다.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는 유네스코 직지상 특별전과 ‘1인 1책 펴내기’ 수상작 전시 등이 진행된다.

가족과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퀴즈를 통해 『직지』의 가치를 배우는 ‘직지 골든벨’, 학생 참여 공연과 교육·체험 프로그램, 역사 강연과 음악 공연을 결합한 ‘직지콘서트’ 등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야간에는 금당 매핑 미디어아트와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한지등으로 조성된 ‘빛의 길’ 등 다채로운 경관 콘텐츠가 직지문화특구를 밝힌다. 
전통 기록문화와 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2026 직지문화축제는 『직지』를 과거의 문화유산에 머물게 하지 않고 오늘의 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경험하는 살아 있는 콘텐츠로 확장하는 자리”라며 
“전통 인쇄문화와 AI·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직지』의 가치를 즐겁게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직지문화축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